[포항시지회] 대경일보 만나고 싶은 사람 장두환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북 포항시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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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지회] 대경일보 만나고 싶은 사람 장두환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북 포항시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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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은 사람〉 장두환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경북 포항시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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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장애인 원 콜 원 서비스센터를 개설하고 싶다”

장두환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경북 포항시 지회장(사진)의 포부다.

원 콜 원서비스란 신청인위주의 복지 서비스로 복지혜택을 찾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세 모녀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복지 단절의 장애인에게 직접 찾아가서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활성화 해 더 많은 장애인에게 혜택을 주는 시스템이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는 1997년 12월 19일 구 정보통신부로부터 사단법인(제97-16호) 설립허가를 받은 비영리단체로 1996년부터 장애인의 사회참여확대를 위한 정보격차해소 사업으로 사랑의 PC 보내기운동을 추진해 컴퓨터를 장애인에게 무료 지원하는 등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여 왔다.

아울러 협회는 전국 80여 개 장애인 무료 정보화교육원과 10개 평생교육원을 개설해 장애인에게 컴퓨터수리교육 훈련, 정보화기초교육, OA교육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여건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사회통합의 기반이 마련된 장애인의 취업알선을 위해 1999년부터 장애인무료직업소개소를 설치하고 중증장애인직업재활사업을 통해 장애인 일손을 구하는 기업체와 구직 장애인을 연결해 장애인 직업재활에 기여하고 있다.

산하 경북지부 포항시 지회 역시 장애인에 대한 지역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외계층의 정보화촉진으로 폭 넓은 사회참여 활동 및 문화생활 등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해오고 있다.

포항시지회의 중점사업으로는 장애인들을 방문 PC수리 및 정보화 상담을 해주는 장애인정보화 지원센터을 운영하고, 장애인 및 가족 대상 컴퓨터 및 모바일 교육을 위한 집합정보화교육 사업, 장애인일자리 위탁사업, 컴퓨터 교육 및 수리 도우미 등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두환 지회장은 “먼저 이강덕 포항시장님과 노인복지담당을 했던 한상호과장 및 최건웅 팀장의 관심과 지도 및 지원으로 인해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포항시 지회가 지금까지 지속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보화 구현 및 사회통합 실현 등 더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두환 지회장은 전 농업경영인회 청하면회장, 전 청하면 개발자문위원,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북 포항시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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